완벽한 눈동자와 ㅇㅅㅇ
덕구의 점수
체력 101
지능 19
체력 90
동공어택 크리티칼
뽕주뎅이와 시옷 크리티칼
오늘은 저를 낚은 덕구를 소개합니다.
대연동 월세에 있을때 집앞에서 꽤재재한 녀석드리 앵벌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왜!왜!왜! 하필이면 그많은 집들중에서 우리집 앞이냐고?
꼬마 여자 아이가 이녀석의 배를 긁으니 이녀석은 골골대고 있더군요...
당시 중성화도 되지않았던 종묘이고
눈도 이쁘고 사람도 잘 따르는 것으로 보아 가출한듯 하여
여기 저기 카페에다가 사연과 사진을 올렸는데
결국엔 나타나지 않더군요...
이제 우리집에 온지도 만 3년이 넘었네요...
무서운 돌림병이 돌때 같이 아파서 만성 기관지염을 가지고
가끔씩 안쓰러운때가 있지만 워낙 체력이 좋아서 그런지
생활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범백을 3일만에 물리친 쿠로빼고는 겁없는 녀석입니다...
위의 사진은 DSLR로 찍었는데 똑딱이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