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콩지 안방염 심할때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침 사진 정리중 콩지가 앓던 안방염이 잘나온 사진을 발견해서 포스팅합니다.
몸이 허연 이유는 목선을 구분할려고........가 아니라... 미용을 해서 그래요...  ㅋㅋㅋ
얼굴이 너무 새까맣나? 나름 샴이라... ㅋ


처음에는 홍채염인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안방염이라고 하네요...
사진에 보이는 왼쪽 눈(실제-고양이의 오른쪽 눈)을 보면 왼쪽 아래부분에
누르스름 한게 보입니다.. 이걸 가만이 놔둬서 살이되면 홍채가 움직이지 못하고
결국 어두컴컴한데만 찾으며 실명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경우 자연치료가 되는데 이게 심해지면... 대략 애꾸로 살아야한다는
치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소염제 먹고 소염제 주사맞고 안약 받은거 하루에 4번씩
떨어뜨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홍채를 통과하는 안약이 별로 없어서 꼭 병원에서
약을 받아야 되요~ ^^ 아직 눈이 조금 노랗긴한데... 거의 다 나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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