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옷을 벗다 #백군
피부밑이 아주 안좋을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양호해서 다행입니다. 작년처럼 곰팡이가 덕지덕지 있었으면 아흑 그냥.. 다른애들도 모두 빡빡으로 밀어야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끝나서 다행입니다.
다 밀고 나니 미친듯이 그루밍을...
그루밍이 끝났는데 목밑에 털이 조금 보이네요... 나중에 깍자~
아우 뱃살은 어떻게 안되려나.. 올 핑크핓... 완전 깨끗...
뒷모습도 아주 깨끗합니다. 피부병도 없고 아주 깨끗 붉거나 약간 변색이 된곳은 피부병을 앓았던 자국입니다.
백군 삐졌어? 좀있다 캔먹자... ^^
그럼 미용전의 백군은 어땟을까요? 갱장한 미묘인데... 좀 미안스럽네요...
털빨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꾸로 사진을 정렬해보니 정말 몹쓸짓 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이것으로 올여름은 잘 버티겠죠...
뽕상한 백군. 아마도 이때가 털빨이 가장 좋았을것 같네요... 덩치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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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1 00:28 신고
여름인데도 추워 보이네요~^^ ㅎㅎ
2011.08.11 00:28 신고
시원시원하겠죠?
ㅇ
2011.08.11 02:15 신고
토할것같네..
2011.08.11 08:32 신고
백군 벗으니까 뒷태가 우람한게..양군 살빠진모습같앙~~ 백군..난 자넬볼때마다..두시간만에 쫒겨난 사연이 생각난다네..
2011.08.11 13:05 신고
백군이가 양군이가 좋아서 스프레이하고 2시간동안 계속 쫒아다니고... ㅋㅋㅋ
눈떼굴
2011.08.11 17:26 신고
스핑크스 처럼 되버린게 좀 안습이지만
보는 제다 다 시원하군요.
2011.08.12 09:49 신고
볼때마다 저도 뭔가 허전함을 느끼긴 합니다.
2011.08.11 22:50 신고
아 웅이도 좀 깔끔하게 해줘야 하는데 웅이는 배쪽엔 터치도 못하게 해요.
2011.08.11 23:57 신고
역시 아직 완전히 허락한몸은 아니군요. ㅎㅎㅎ
연애11년차
2011.08.12 17:26 신고
시언하게두 박박 밀렸네용!
즤집 복이 야매미용 성공했다구 조아했는데우리가 한건 미용이 아니였써...
2011.08.12 17:33 신고
그래도 퇴근하고 오면 황야의 무법자처럼 털뭉탱이들이 돌아다닌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