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옷을 벗다 #백군
피부밑이 아주 안좋을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양호해서 다행입니다. 작년처럼 곰팡이가 덕지덕지 있었으면 아흑 그냥.. 다른애들도 모두 빡빡으로 밀어야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끝나서 다행입니다.
봉팔:120g 피콜로:111g 백군:107g전자계량저울이라서 정확합니다. 역시 봉팔이가 털은 짧은데 모량이 많긴 많군요.
다 밀고 나니 미친듯이 그루밍을...
그루밍이 끝났는데 목밑에 털이 조금 보이네요... 나중에 깍자~
아우 뱃살은 어떻게 안되려나.. 올 핑크핓... 완전 깨끗...
뒷모습도 아주 깨끗합니다. 피부병도 없고 아주 깨끗 붉거나 약간 변색이 된곳은 피부병을 앓았던 자국입니다.
백군 삐졌어? 좀있다 캔먹자... ^^
그럼 미용전의 백군은 어땟을까요? 갱장한 미묘인데... 좀 미안스럽네요...
털빨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꾸로 사진을 정렬해보니 정말 몹쓸짓 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이것으로 올여름은 잘 버티겠죠...
뽕상한 백군. 아마도 이때가 털빨이 가장 좋았을것 같네요... 덩치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동물농장 거대고양이 양군네 방문기 #1 (13) | 2011.08.17 |
---|---|
바보 고양이 봉팔 미용 당하다. (9) | 2011.08.10 |
고양이 털옷을 벗다. #피콜로편 (10) | 201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