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홍주의 매력감상 포인트

이놈의 눈 짓물림은 아깽이때부터죽을때 까지 갈것 같네요.

눈물자국을 닦았음에도 불구하고

눈이 약간 사시인가?

콜라병 몸매입니다... 근데 남아...

싫고 좋음이 분명한 녀석이죠. 표정으로 알수있으니

이놈의 사연을 고손에서 우리집에 임보 왔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허피스가 우리집에 돌고있었는데 어짜피 이놈들도 허피스를 앓고 있어서 우리집에 오게되었죠...
그런데 좀 케어가 되었다 싶으면 눈이 짓무르고 피부병이 걸려서  완전히 엉망진창으로 바뀌는겁니다...
그렇게 몇달을 계속 녀석들과 씨름하다보니 남집사인 저로서는 지지치고 이녀석들을 끌어 안을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한방에 떨치기 위해서 저는 일부러 정도 안줬는데 지금은 무한애정이네요...
이제는 과격한 사랑을 이녀석들이 거부해서 그렇지 저는 무한애정입니다...
유난히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홍주는 매일밤 자기전에 수청을 들기위해 저한테 잡혔다 1분후에 풀려납니다...ㅎㅎㅎ
잡힐줄 알면서 매일 같은 패턴으로 도망가는 이상한 녀석... ㅋㅋㅋ
이쯤이면 순순히 지발로 이불안으로 들어올때도 되었구만...
언제쯤이면 사람의 손길을 그리워 하게 될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