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SKB 브로드앤TV 미드는 어디갔을까?

오늘 간만에 프리즌 브레이크를 볼려고 SK 브로드&TV의 셋탑박스의 전원을 켰습니다. 보통 사용용도는 PC의 데이터를 공유해서 TV로 영화를 보는것이었으나 이미 VOD서비스 하는 미드 같은 경우는 다이렉트로 받아서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들어가보니 미드가 몇몇 유료서비스만 남겨두고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미드 많다고 광고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공지도 없이 콘텐츠를 삭제 해버리다니. 내일 SK에 전화해서 인터넷이고 뭐고 다 끊어야겠습니다. 화가나서 못참겠네요...


미드천국에 들어가니 드라마가 딱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애들용 하나는 성인용 -_-;

미미드스폐셜에 들어가니 최근 잘나간다는 유료컨텐츠만 있군요. 좀 많이 황당합니다.
대기업에서 이럴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주로 외화의경우는 미국드라마인데...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실시간 TV도 계속 연기만 하고 너무합니다.

ps. 4월부터 실시간이 광역시 5월부터 전국서비스라고 공표했으니 기다려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