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커
어디선가 누군가가 말을 시작하면 나타나서 만져주기를 기다리는 우리 봉팔군입니다. 10번이상의 파양과 재입양 그리고 동물학대 등으로 어릴적 고생을 너무 많이 했는데 요즘은 매일같이 골골하는 노래 소리에 잠을 못자겠네요... 이거야원 할리 데이비슨도 아니고 그냥 옆에서 손이나 발만 스치기만해도 꼬리를 바짝 세우고 궁디팡팡 자세로 돌변하니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할 지 집사를 닮아서 그런거 변태 끼가 넘쳐납니다... 중반이후부터는 소리를 낮춰보세요... 1기통 1묘엔진에 시동이 걸리는것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터가 안좋은건지 어쩌다 저같은 변태집사에 그리고 변태마님에 변태냥이에 암놈 숫놈 가리지 않고 올라타는 놈까지 전부 변태행각만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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