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DSLR을 뽑아들다...
카메라를 안잡다가 6개월만에 다시 두손을 모아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간만에 눈꼽이 안끼었네요 ^^
어쩐일로다가 삼순이가 앵글에 들어왔습니다.
삼순이에게 촛점을 맞추니 뒤에 백군 열매 피콜로가 날아가버리네요... 의도는 아니란다...
홍염이... 요녀석을 빨리 좋은 입양자를 만나야하는데 눈꼽이 너무끼어서 ㅠㅠ 빨리 좋은분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카리스마가 넘치는 피콜로... 생긴거랑 성격은 반대입니다.. 마마보이...
덕구... 왼쪽가 오른쪽은 베게입니다... 잠잘때 저렇게 사이에서 우리부부를 갈라놓습니다...
언제나 찍어도 이 동글동글하고 또리방한눈은 이쁩니다... 하하 팔불출산에 기어올라가는중...
밑에 떡진 털들은 조만간 밀릴 예정... 완전히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지... ^^ 아무것도 모르는 백군입니다.
옆에서보면 눌린 머리가 확실히 표시가 납니다... 완전히 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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