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무엇이 불법공유인가?

정말 말도 안된다... 아래 기사내용을 보면 불법불법 연연하는데 이걸 자기네들이 왜 과징금을 매기고 하는지... 서비스가아니고 횡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KT' 우리나라에서도 초대형기업에 속하는 대기업이다. 가입자가 포화상태이고 서로 뺏고 뺏기는 전쟁으로 인하여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서비스를 개선할 여력은 보이지도 않는다. 공유기사용이 불법이라고? 전화에 브릿지하는건 왜 탓하지 않나? 뭐? 전화는 쓰는만큼 돈을 내기 때문이라고? 애초에 회선을 점거하는게 잘못된게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회선 트래픽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천만의 말씀 ADSL 8Mbps회선이라면 24시간동안 8Mbps를 보장해줘야하는게 정액제 서비스 아닌가? 아니면 앞으로 정액제를 없애던가? 정액제 비용을 올리던가... 다른 인터넷 회사로 회선을 이전한다고 하면 무조건 깍아주는게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아닌가? 가입자 유치하려고 온갖 상품을 왜 주는건데? 그래도 인터넷 서핑만 조금하는 사람들은 정액제 때문에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할텐데? 너무 시대에 역행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면서... KT게이트웨이는 페이지를 찾읈 없을때 애드웨어나 설치하고 광고나 보여주고... 이건 완전 낚시에 가깝잖아? 누가 깔아 달라고 했나? 왜 강제로 설치되게 하냐고? XP 서비스팩이 안깔렸으면 설치되는것 또한 모르지 않나? 이딴걸 기획하는 사람의 면상을 한번 보고싶다. 대체 무슨 마음가짐으로 그랬을까? 나같으면 정액제 부분정액제 종량제 이런식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텐데... 그리고 하루 트래픽용량같은걸 제한하고 가격을 낮추고 그러던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문제이지 이런식으로 해서는 기존가입자들을 쫒아내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산간지방에서 KT라인만 들어오는 경우는 또 어떻하라고 속도도 보장못받으면서도 계속 끊기는데도 참으면서 돈은 다 내고 있는데... 이런경우나 좀 잘해주지... 정말 갑갑하다... 우리는 회선에 대한 계약을 했찌 단말에 대한 계약을 한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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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참고로 회사에서는 사무실을 잘못골라서 ADSL 8Mbps하나로 8대의 컴터가 맞물린상태입니다. 사용회선이 ADSL밖에 안들어와요.. 내년여름이면 기가비트를 지원할듯한 새사무실을 사서 들어가는데... 부산 해운대 뷁스코앞으로... 어서 내년여름이 왔으면 좋겟네요...
전용선과 고정IP를 쓰고 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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