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한집에 130마리의 고양이! 사랑일까? 학대일까?

저희집에도 7색깔의 성격을 각각 가지고 있는 냐옹씨들이 있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저는 키운다고 대답하지 않고 그냥 같이 산다고 합니다. 보통은 키운다고 물어보는데 생각하는데 냐옹씨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이네요. 그나저나 아래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과연 좁은공간에서 키우는 냥이들 통재가 될까요? 저 같은 경우도 냐옹씨들을 통재할때는 쓰읍이나.. '야!~~' 하고 소리치는데 각각 반응이 다르답니다... '야~' 라고 하면 도망가는데 "쓰읍~~" 이러면 뒷걸음질 치니깐요... 밥은 그냥 던져주는거 같고 대체 화장실은 보이지 않고 냥이씨들이 아무리 깔끔하다고 해도 X냄새는 절대로 못잡을꺼 같고 싸움이라도 일어나면 완전 피바다네 냥이들이 스트레스 대폭발로 사망할수도 있을법한 환경입니다. 


제가 볼 때는 제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사료는 그냥 던져주는거 같고 배가고파서 덥석덥석 주서먹는게 너무 안쓰럽습니다.

 냥이들을 자세히 보면 전부 눈꼽같은게 껴 있군요 얼굴에 상처같이 보이기도 하고 안쓰럽습니다...
출처 : http://englishrussia.com/?p=1199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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