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응답결과

고양이라다행이야를 통해서 알게된 고덕[각주:1]박카스님을 통해서 덕구가 왜 이상해 졌는지에 대한 질문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에게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료였습니다. 다행히 비용은 이미 박카스님이 선불을 해주셨기 때문에 무료로 질문을 했죠. 특별히 박카스님께는 고기 예약 해드리겠습니다.  일정을 잡아보아요~ 오예 고기~ 고기~ 고기랑 노랑둥이는 항상 옳아요!.


덕구야 왜 갑자기 어두운 곳에 숨고 오줌을 아무곳에나 싸는거니?

"저는 둥그런 바가지에 좋지 못한 기억이 있어요..

(제가 느낀 바로는 그것으로 어떠한 학대를 당한것 같습니다.구타 또는 물세례 둘중에 하나인데

그런 감정만 저에게 보내 주는군요)

때문에 집안에 둥그런 것들이 있으면 모두 싫어 지네요..

바가지 형태와 비슷한 것들은 모두 싫어 진다는 말이구요..

제가 배설을 보는 곳에는 그런 둥그런 것들은 멀리 치워주세요.무섭거든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고 있는 상황 입니다.

참고하세요.

덕구의 경우는 아직도 긴가민가합니다. 우을증의 증세인지는 몰라도 구석에 자기만의 공간에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끼니를 굶거나 물을 안마시는것도 아닙니다. 기침을 하는 것 같아 오늘을 병워너에 데려가서 주사도 맞고 기침약도 처방해 왔습니다. 제 생각은 쿠로가 아팠다가 완전히 회복하는 순간 엄청나게 덕구를 완전히 개패듯 팬거 같고 그기세에 완전히 눌려서 제대로 고양이적인 행동을 못하는것 같네요. 특히 점프를 못합니다. 쉬야는 전에도 한두번 실수를 하기는 했는데 그건 빨면 됩니다. 원망하지 않습니다. 뭐 요즘은 손세탁을 하는것도 아니고 세탁기에 넣고 세제붓고 스위치만 누르면 끝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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