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덕구의 뚱한 표정. 그이유는 이렇다...

어떻게 이렇게 일부러 뽀사시 처리를 했는데도 뚱한 표정을 지을수가 있는거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가 물래 화장실 문을 열고 볼일보고 있는 덕구의 면상을 그대로 카메라 안으로 집어 넣었기 때문이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집 화장실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고양이를 7마리랑 같이 생활하니 보통 화장실로는 어림도 없어서 강아지 목욕통을 두개 구매해서 1층과 2층에 각각 넣어서 애들이 볼일을 봅니다. 사진은 찍기 귀찮아서 와이프 블로그에서 무단으로 도용해 왔습니다.( http://catbook.kr ) 어제 침대에 베게 밑에다가 누군가 자기 흔적을 시원하게 표시를 해 놓으셨던데 집에 웹카메라를 설치하던가 해야겠네요... 범묘를 찾아야지 처벌을 할텐데 말이죠...

가구형 화장실입니다. 1층과 2층에는 똥간이 3층과 기타서랍에는 냥이용품들이 들어갑니다.


화장실에서 응에 집중하시는 덕구

이제 냄새랑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자신도 놀랬는지 귀가 뒤로 돌아갔습니다. -_-;


요건 뽀나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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