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과 반려인을 위해 방묘문을 설치했습니다.
예전에는 매쉬로 방묘문망을 만들었었는데 이놈들이 가끔씩 방묘문을 사다리처럼 타고 올라오더군요...
화장실 불을 껐어요. 안에는 안보이네요 |
화장실 내부의 파스텔톤인 샤워커튼이 잘 보입니다. |
두번째로 화장실 발판입니다.
이건 이전집에있을때 책장으로 조립해서 쓰던 목재를 재활용 했습니다.
이 나무가 외장재로 잘 쓰이고 탄성이 좋아서 잘 휘어지지 않고
기름을 먹여서 습기에도 아주 강하다고 하더군요... ^^
나무판을 3개 4개 격자로 못을 박아서
70개 정도 들어간거 같아요
고무패킹가격만 운송비 포함해서 2만원정도 들어간거 같네요.
나사가 모자라서 도중에 마트에 나사도 사러갔었구요.
톱질외에 나사못을 드릴로 박는거는 거의 대부분 와이프가 했지만서도요... ㅎㅎㅎ
그래도 톱질이 힘들었는지 팔뚝에 근육통이 욱신욱신...
화장실 입구에서 바라본 발판
화장실 문틀 입구에서 바라본 발판
경첩입니다. 틈이 좁아서 이런걸 선택했습니다.
보통 경첩은 이렇게 생겼죠
어떤게 이쁜가요? 왼쪽께 깔끔하고 더 이쁩니다.
자석으로 문을 고정시키는 빠찌링. 미라클믹서로 길이 조절을 해서 붙였어요.
그리고 애들이 들어갈려고 노력하는 동영상도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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