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개콘 강유미를 보니 이원종이 떠올랐다.

내일 출근을 상기하는 개그콘서트를 보았는데 간만에 강유미씨가 등장하더군요. 분장을 한 강유미씨를 본 순간 이원종씨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음보를 터뜨릴 수가 있기에 다행스럽습니다. 여기저기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시는군요  SBS의 웃찾사를 비롯하여 MBC의 개그야, 그리고 KBS 개그콘서트 멤버 여러분 당신들이 있기에 일주일의 피로를 제대로 푸는 이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안영미씨 미안해요... 용기는 가상했지만 오늘은 조혜련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약간 시기가 안좋았구요 분장이 부족했어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좀 어정쩡했네요... 골룸으로 가려면 완전한 골룸으로가는게 나았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