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삼순이 소식...

프로채터 2007. 4. 2. 08:49

오늘 집에 들어오자마자.. 잔소리하는 콩지 -_-;
대체 어딜 갔다가 온거야... 막 머라고 하는데..
통역 안해도 무슨 소리인줄 알겠다...
자기한테도 관심을 써 달라는 말...
그러고 나서 부비부비 어택... ㅎㅎㅎ
 
 

백군.. 이눔... 털봐라... 잘밀었던거 같은데... 끙...
이놈은 내가 와도 자고 있네...

배를 잘 보시라... 안에 4-5마리의 아깽이가..
곧 삼순이도 엄마가 되요~~~

그렇지만 이얼굴... 어찌 4-5마리의 엄마의 얼굴인가 -_-;

요거 봐라... 포즈도 취하고... -_-;
15도 얼짱각도 인데?

헛.. 이거는 5도 각도? ㅋ

역시 45도 각도가...
아냐.. 삼순이는 다 이뻐
~~~~~~~~~
지금 내 마우스 바로 옆에서.. 잔다
푹 자도록 오늘은 컴퓨터 그만 만져야지
냐하하~~~
팔불출 집사다...
으헤헤~~
우리 애인님도 내눈에는 뭘하든지 사랑스러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