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나른한 오후의 일상들

프로채터 2008. 4. 15. 16:48
정말 예뻣던 남이뇽... 지금도 성급한 꾹꾹이가 생각이난다.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안아프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피콜로 4월 5일에 1살이 되었다 지금은 돼랑이가 되어있을법한데... 간만에 피콜로나 보러 다대포로 출몰 해볼까나?
아... 또 나를 유혹하고 있구나...
옆으로 스윽 기대어 꼴아보는 우리 콩지군 -_-; 부럽 잠자는 자세는 가히 지존이다.. 밀리기전... 아저씨의 느끼한 눈빛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실제로 보면 더 느끼하다...
우리집 최고 사고뭉탱이다.
끈은 또 얼마나 좋아햐며, 축구는 완전잘하고, 파리는 또 어떻게 그렇게 잘 잡는지...
완전 상팔자 = 쿠로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