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라이딩] 밀양 천태호, 안태호

양산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자칫 양산으로 들어갈뻔했습니다.
기차가 어찌나 타고싶던지...
으뜸 양산 대장군
양산사랑 여장군
그리고 뒤로는 정자가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냥 분위기 좋은 다리라서 찍어봤어요
아직 삼랑진까지는 10 km가 남았습니다. 산하나를 더 넘어야합니다.
이전까지는 계속 양산 표지판이 보여서 불안불안했는데 밀양시로 진입하고 나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산하나를 넘고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게 천태호인줄 알았는데 안태호입니다..
천태호는 이쪽뒤로 8키로 정도 업힐을 해야지 나옵니다...
태양열 발전소
이제 정말 여름은 끝난건지 하늘은 정말 높았습니다.
이 뚝방길은 금요일인가 개방한다고도 하네요. 정확한건 아닙니다.
귀신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법한 건물... 짓다가 만걸까요? 철거하다 만걸까요?
안태호에서 또 셀카놀이~
안태호 머릿돌~~~
천태호 머릿돌은 안태호보다 높은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올대는 과감히 기차로~ 사실 삼랑진역 팻말을 보자마자 알지못하는 힘에 끌려들어갔습니다. 입석으로 겨우겨우 부전까지 와서 다시 시내를 주파해서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열차 승무원이 다음에는 1호차를 타라고 했습니다. 그쪽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편하게 갈수 있을꺼라구요... 다음에 또 탈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추석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탈뻔했습니다. ㄷㄷㄷ 다음부터 장거리는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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