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히야신스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 집안에서도 자그마한 꽃들이 만개하여 짙은향을 거침없이 뿌리고 있네요. 결혼을 하고나서 본가에계신 어머니가 집에 식물이 하나도 없으면 안된다고 하여 부엌에서 키우는 녀석입니다... 빨간색 파란색 한쌍인듯한데 처음에는 양파를 왜 키우냐고 했다가 완전 무식이 탄로나 버렸습니다. 세상에 아는것이라고는 컴퓨터/고양이/게임이 전부인 저한테 히야신스라는 식물은 너무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뭐 그래도 가만히 나둬도 지가 알아서 잘 크더군요. 어찌나 잘자라는지 캣글라스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중 반려묘랑 같이 생활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식물을 키우면 어떻게 된다는 것쯤은 대충 눈치채셨겠죠? 함부로 못나둡니다... 애들이 먹어서요 혹자는 천만원짜리 난초를 먹어서 파양당한경우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히야신스는 독성은 없겠죠? 맛은 없게 파처럼 생겼는데... ㅎㅎㅎ
붉은색 꽃은 다 죽어갑니다...그러나 파란색은 만개~~~ 꼭 파처럼 생겼죠? ㅎㅎㅎ 향은 엄청 진합니다.
  • 저희집에도 식물이 있는데 아무것도 안피는데요..^^;

    • 그래도 공기를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이건아닌거 같고 정화 시켜 주잖아요... ㅎㅎㅎ

  • 와~ 꽃이 이쁘게 많이 피었네요.. 향기가 전해지는 듯합니다..

    • 향기가 진한것이... 저거 뜯어다가 목욕물에 띄워야 겠습니다... 일본 신행때 사온 입욕제는 이제 다 떨어졌고...

  • 묘하게 생겼군요.
    조화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저희 집은 어머니가 어디선가 구해오신
    선인장에서 꽃이 폈다는;;;

  • 그향을 잘 압니다^^ 일반 사진같은데도 그 실제모습이 정말 리얼뷰네요...봄을느낄수 있는 좋은사진 좋은글 잘봤어요^^

  • 저희 집에도 꽃이 피는 식물 하나쯤 두어야 겠어요.
    공기정화 한답시고 집에 있는 식물은 전부 잎만 있으니 말이에요.ㅋ
    꽃이 참 많이 피었내요.

    • 꽃이나 허브 하나로 방안의 분위기가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원츄입니다 재배하는것도 쉽습니다. 가격도 쌉니다. 대략 개당 5천원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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