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한집에 130마리의 고양이! 사랑일까? 학대일까?

저희집에도 7색깔의 성격을 각각 가지고 있는 냐옹씨들이 있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저는 키운다고 대답하지 않고 그냥 같이 산다고 합니다. 보통은 키운다고 물어보는데 생각하는데 냐옹씨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이네요. 그나저나 아래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과연 좁은공간에서 키우는 냥이들 통재가 될까요? 저 같은 경우도 냐옹씨들을 통재할때는 쓰읍이나.. '야!~~' 하고 소리치는데 각각 반응이 다르답니다... '야~' 라고 하면 도망가는데 "쓰읍~~" 이러면 뒷걸음질 치니깐요... 밥은 그냥 던져주는거 같고 대체 화장실은 보이지 않고 냥이씨들이 아무리 깔끔하다고 해도 X냄새는 절대로 못잡을꺼 같고 싸움이라도 일어나면 완전 피바다네 냥이들이 스트레스 대폭발로 사망할수도 있을법한 환경입니다. 


제가 볼 때는 제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사료는 그냥 던져주는거 같고 배가고파서 덥석덥석 주서먹는게 너무 안쓰럽습니다.

 냥이들을 자세히 보면 전부 눈꼽같은게 껴 있군요 얼굴에 상처같이 보이기도 하고 안쓰럽습니다...
출처 : http://englishrussia.com/?p=1199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신고
  • 이게 과연 사랑일까요..
    예전에 읽은 글중에 애니멀 콜렉터와 애니멀 호더애니멀 호딩(Animal hoarding, 과승다두사육) 는 일반적 사육수보다 훨씬 넘어서 동물들을 사육하기 위하여 사육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게을러져 버리는 행위를 칭합니다.(사육태만, neglect[방치]) 의 차이에 대해 읽은 적이있었는데 이 사람이야 말로 애니멀 호더이군요. 한 아이 한 아이 사랑해주기도 부족한 시간인데 솔직히 전 화가나네요 휘유... 저 아이들이 저렇게 사육되듯 살아야하는 운명이 아닌데 말이죠. 분명 본인은 사랑이라 하겠지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이미 바깥생활이 완전히 정착이 되어 낭만을 즐기고 냥이들의 사회의 일부분이 된 아이들을 방안에서 가두어놓고 키운다고 하는것도 못할짓입니다... 무조건 사람이 기준이라고 하는 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_^

  • 이거 예전에 tv에 나온거죠. 러시아인데... 유기묘와 길고양이 데려다가 여자분이 혼자 키운다고 하시더군요. 혼자키우니 당연히 일일이 챙겨주진 못할꺼고...그나마 밥이라도 제대로 주는게 어딘가요...
    에초에 버려지고 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인데 그런애덜 구해주는게 애니멀 호딩이라고 욕먹을 짓은 아닌듯...
    한국에서도 어떤 여자분 동물농장인가? 거기에 집한채에 50마리 넘게 키우시는 분도 있죠. 그분도 길냥이 데려다가 키우는거...

    • 문제가 되는건 데려온 냥이가 전염병 보균묘일 경우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수가 있습니다. 저희집도 일명 튀김집이라고 길냥이 아깽이를 항시 임보 했었는데 호흡기를 앓고 허스피랑 칼리시가 돌면서 병원비만 백만원 가까이 깨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정도의 많은 개채 수라면 통제가 안될것 같아서 염려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발병을 하게 되면 감당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 모보호소 화재사건으로 검색하다 1년이나 지난 글에 댓글을 다는게 무척이나 뒷북인건 압니다만 ^^;
      길에 살아가는 고양이 개를 집으로 데려오는게 무조건 바람직한건 아닙니다
      길 위의 팍팍한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혹은 버려지는 일을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지
      감당하지 못할거 집에 데려오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 그래서 TNR이 있는거죠~
      길환경에 적응해버리면 오히려
      집에서 사는게 더 스트레스 받죠~

  • 더더군다나 고양이들은 영역동물인지라...당연히 스트레스가 생기겠지요 ㅡ..ㅡ;; 저건 사랑이 아닐거같아요....

    • 호드라고 하는 일종의 수집병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그런 종류일수도 있고 비록 길냥이들에게 밥주는건 좋지만 길냥이들은 그냥 TNR하고 야생상태에서 살아가고 직접 밥을 근처에 놔주는것이 좀더 현명한 판단일거 같애요

  • 동감입니다. 저도 길냥이는 집에 데려오지 않고 자주 다니는 길목에 사료랑 캔을 놔주곤 해요. 가끔은 집안에 갇혀 있는 울 냥이도 불쌍하다고 느껴지는데, 한 집에 130마리는 너무 하네요.

  • 전 보통이에요 그래두 조금 불쌍해요
    근데 그 고양이들도 그사람을 주인으로 여길것이에요
    집을 좀더 큰것을 구하구 한번씩 고양이들 풀어줘서
    박에 공기도 좀 쐣으면 하네요
    그리구 저건 눈꼽은 만는데
    상처는 아님

  • 다시한번 말하는데 집을 큰것구하시구
    밥을 그렇게 주시지 마세요
    고양이가 쓰레기입니까???????????
    큰 접시같은데에 조금 많이 담아서 열명씩 먹이게 하세요
    그러면 고양이들이 힘들어요
    그리구 꼭 집을 큰것 사세요
    목욕도 시키시구요./.............
    그리구 머 애기낳구 애기낳아서 그렇겟죠
    나는 커서 고양이 일곱마리?????????는심하겟다
    다섯마리정도 키울건데

  • 한참 웃었어요. 덕분에 즐거운 이야기 보고 가네요 ^-^.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