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at: 열두마리들의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개발자의 일상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헉뜨! 최신사양의 피씨방

아래는 개업한지 보름도 안된 새로 개업한 피씨방의 컴퓨터 사양이다.
위치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에서 못골시장으로 가는 방향중 왼편 3층에
X***라는 이름을 가진 피씨방인데 들어갈때 부터 썰렁했다 -_-; 원래목적은
여친님이 아직 돌아오지 않으셔서 (...새로 이사했는데 키를 복사 안했따.. OTL)
하필이면 전화기도 놔두고 가고 내전화기는 밧데리 엥꼬라서 연락도 안되고... ㅠㅠ
가까운곳에 새로 피씨방을 오픈 하였길래 가보았는데...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객관성을 부여하기위해서 CPU-Z 1.4 버전을 사용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두번째로는 EVEREST로 PC의 하드웨어 사양을 뽑아보았다.

저걸로는 요즘에 되는 게임이 별로 없겠네... 참.. 프로그래 깔려있던거는
고스톱이랑 스타크래프트랑 디아블로2 확장판 깔려있더군요... -_-;
암튼 핸드폰 충전 한시간만 하고 나왔습니다. -_-; 커피한잔 마시고
나오면서 한마디... 이런식으로는 장사 힘들꺼라고 했지요...
에어컨도 부실하고 그렇다고 이쁜아가씨가 카운트 보는것도 아니고 40대중반 아줌마가
선풍기 틀어놓고... 안에 인테리어는 돈좀 들였던데.. 자기는 인수받은거라고 하지만
세상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보름전에 인수받은 아줌마가 불쌍해서 한마디 해주고 나왔습니다. 거의 사기수준이라고 애들이 사양을 얼마나 따지는데... 그것도 중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피씨방이 이러면 얼마 못가서 망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아줌마 : 일주일전에 업체불러서 업그레이드 한건데...
프로채터 : 이게 업그레이드 한거라고요? 최소 2-3년전 사양인데여?
               암튼 새로 한번더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사양으로는 앞으로 장사하기 힘들거에요.

아무튼 제가 하고자 했던 A.V.A는 설치는 가능했으나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지원하지 않는 그래픽카드랍니다.... 최소 6600부터 지원이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든을 깔아 봤습니다... 800x600 노옵으로 돌렸습니다.
결과는 적이 안보일때는 그럭저럭 할만 했는데 (이건 게임하는게 아니야... )
적이 등장하면 버벅버거 거리더만 누워있고.. 혼자가 되어버린나... -_-;
ㅎㅎㅎ 한판도 못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블로그만 뒤적거리다가 한시간이 흘렀네요...
잠시 착각했는데.. 865보드를 왜 965라고 생각했는지... 그러면 소켓도 달라야하는데...
암튼 OTL이었습니다... 여친이 아직 오지 않아서... 근처의 피씨방으로 옮겼는데
여기는 512mb에 그래픽카드는 5500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피씨방비가..
쌋길래 망정이지 기본 1시간 700원/ 시간초과시마다 500원 이니까 그럭저럭 사양은
안따지고 다른걸 할수가 있었는데... 아아아... 요즘 컴퓨터 가격이 얼마나 싼데
다들 인테리어만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겉만 뻔지르르 한건 몇번 가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피씨방은 입소문이 중요할텐데.... 사양이랑... 암튼 갑갑했습니다.
요즘들어서 일도 풀리지 않고... 갈수록 수렁속으로 빠져만 들어가는 채터였습니다...
아무래도 가을 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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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트 머드게임 정도는 무진장 빠른 스피드로 돌아가겠는데요;;

  • 제목만 보고 "혹시 컴이 너무 좋아서??" 라고 착각했었습니다. "못골역? 어라 가까운데? 한번 가볼까?" 하다가 펜4 2.8에서 orz..했습니다.

    글의 의도와는 다르게 혼자만의 상상으로 파닥거렸습니다 ㅎㅎㅎ 묘하게 즐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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